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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남미는 독특한 문화와 아름다운 자연, 저렴한 물가 덕분에 부담 없는 여행을 계획하기에 좋은 지역입니다. 그중에서도 쿠바, 과테말라, 벨리즈는 이국적인 매력을 가득 품고 있으며, 역사, 자연, 해변까지 모두 경험할 수 있는 완벽한 여행지입니다. 예상 경비, 추천 일정, 숙박 정보, 향토 음식, 숨겨진 명소, 여행 꿀팁까지 자세히 소개하겠습니다.
1. 쿠바 – 시간여행을 떠난 듯한 올드 카리브 도시
✔ 예상 경비 (2인 기준, 1주일)
- 항공권: 약 180~250만 원 (왕복)
- 숙박: 1박 평균 5~12만 원 (카사 particular 이용 시 더 저렴)
- 식비: 1끼 3,000~8,000원
- 교통비 & 투어: 약 20~40만 원
- 총 예상 비용: 약 400~600만 원
✔ 추천 일정
- 1~2일차: 아바나 도착 & 올드타운 탐방 (카피톨리오, 말레콘 해변)
- 3~4일차: 바랴데로 해변에서 휴식 & 재즈 바 방문
- 5~6일차: 비냘레스 밸리에서 시가농장 투어
- 7일차: 기념품 쇼핑 & 마지막 쿠바식 칵테일 한 잔 후 귀국
✔ 추천 숙박
- 카사 파르티쿨라 (Casa Particular): 현지 가정에서 숙박 가능 (에어비앤비 이용 가능)
- 이베로스타 파르케 센트럴 호텔: 올드 아바나 중심, 클래식한 분위기
✔ 향토 음식 추천
- 로파 비에하 (Ropa Vieja): 양념한 소고기 스튜
- 모히또 & 다이키리: 헤밍웨이가 사랑한 쿠바식 칵테일
✔ 숨겨진 명소
- 헤밍웨이의 집 (Finca Vigía): 작가 헤밍웨이가 살던 저택
- 플라야 히론 (Bay of Pigs): 한적한 바닷가에서 스노클링 가능
✔ 꿀팁
- 인터넷이 제한적이므로 사전에 Etecsa 인터넷 카드 구매 추천
- 달러보다는 유로 환전 추천 (미국 달러는 환전 수수료가 높음)
2. 과테말라 – 마야 문명과 자연의 완벽한 조화
✔ 예상 경비 (2인 기준, 1주일)
- 항공권: 약 200~300만 원 (왕복)
- 숙박: 1박 평균 4~10만 원
- 식비: 1끼 2,000~7,000원
- 교통비 & 투어: 약 30~50만 원
- 총 예상 비용: 약 350~550만 원
✔ 추천 일정
- 1~2일차: 안티구아 도착 & 유네스코 문화유산 도시 탐방
- 3~4일차: 아티틀란 호수에서 전통 마을 방문 & 힐링
- 5~6일차: 티칼 국립공원에서 마야 유적 탐험
- 7일차: 현지 시장 방문 & 기념품 쇼핑 후 귀국
✔ 추천 숙박
- 호텔 카사 산토 도밍고 (안티구아): 유서 깊은 수도원 개조 호텔
- 호텔 아티틀란 (아티틀란 호수): 호숫가 전망이 아름다운 숙소
✔ 향토 음식 추천
- 페피안 (Pepian): 과테말라 전통 스튜
- 타말레스 (Tamales): 옥수수 반죽에 고기를 넣어 찐 요리
✔ 숨겨진 명소
- 세물참페이 (Semuc Champey): 에메랄드빛 천연 풀
- 치치카스테낭고 시장: 현지 원주민들의 수공예품을 만날 수 있는 곳
✔ 꿀팁
- 안티구아는 도보 여행 가능하며, 택시는 협상이 필수
- 티칼 유적은 아침 일찍 방문해야 관광객 없이 한적하게 즐길 수 있음
3. 벨리즈 – 카리브해의 숨겨진 낙원
✔ 예상 경비 (2인 기준, 1주일)
- 항공권: 약 250~350만 원 (왕복)
- 숙박: 1박 평균 6~15만 원
- 식비: 1끼 3,000~10,000원
- 교통비 & 투어: 약 40~60만 원
- 총 예상 비용: 약 450~650만 원
✔ 추천 일정
- 1~2일차: 벨리즈 시티 도착 & 바다 근처 리조트에서 휴식
- 3~4일차: 블루홀 스쿠버 다이빙 & 스노클링 체험
- 5~6일차: 산 이그나시오에서 마야 유적 방문
- 7일차: 벨리즈 시내 탐방 후 귀국
✔ 추천 숙박
- 빅토리아 하우스 리조트 (앰버그리스 카예): 카리브해 전망의 고급 리조트
- 더 그레이트 하우스 인 (벨리즈 시티): 가성비 좋은 부티크 호텔
✔ 향토 음식 추천
- 허드 (Hudut): 코코넛 밀크에 조린 생선 요리
- 벨리키킨 맥주: 벨리즈 대표적인 현지 맥주
✔ 숨겨진 명소
- 홀 찬 해양 보호구역: 깨끗한 산호초와 다양한 해양 생물 서식지
- 액튼 툰리치 묘지 동굴 (ATM Cave): 마야 문명의 유적이 남아 있는 신비로운 동굴
✔ 꿀팁
- 벨리즈는 US 달러 사용 가능, 환전할 필요 없음
- 스노클링 장비는 미리 챙겨가면 렌탈비 절약 가능
4.마무리
쿠바, 과테말라, 벨리즈는 부담 없는 예산으로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중남미의 보석 같은 여행지입니다. 쿠바에서는 클래식한 도시와 바다를, 과테말라에서는 마야 유적과 자연을, 벨리즈에서는 카리브해의 아름다움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. 가성비 좋은 여행을 원하신다면 이 3곳 중 한 곳을 고민해 보시는 것도 좋을듯 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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